하신2 리뷰 아닌 리뷰

 

2017년 하신 시즌1을 워낙 재미 있게 봤던터라 하신 시즌2한다는 소식을 듣고 줄곧 기다렸었다.

드디어 2020년 방영을 했고 봤는데 emmmmmm.....

일단 사실 이번 시즌에서는 소하신이 현이가 아니라는 소식에 보기도 전부터 조금 그랬다 역시나 보고 들은 생각 같은 캐릭터지만 연기하는 스타일이 조금 다르셔서 약간 다른 드라마 같은 느낌 게다가 시즌1과 시즌2의 시간의 갭이 좀 있다보니까 앞 내용도 다 가물가물하고.... 그래서 작년에 방영일자에 맞춰서 한 5회인가 6회까지 보다가 집중도 안되고 그닥 재미있는거같지도 않아서 포기했다가 이번 연휴때 다시 보기시작하여 다 봤다

이번에 보면서도 보다가 딴짓하다가 보다가 딴짓하다가 봄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흥미로운 요소들 있긴한데 개인적인 생각인데 늘어지는 부분이 유독 많은거같음

일단 결말 정말 맘에 안 들어 열린 결말........ 시즌1도 이따위로 끝내놔가지고 짜증 엄청 났었는데 그래도 그땐 시즌2해준다고해서 용서 했지 이건 아니자나, 이렇게 해놓고 시즌3으로 돌아올려는거같은데, 시즌1은 인기가 많았어가지구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갔고 방영해줬는데 얘는 나온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도 아이치이 자체에서도 자막달려서 아직까지 전편 공개중인건 인기가 없다는말 고로 시즌3이 나오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더 짜증나 내용을 이따위로 끊어놔가지구

그리고 아이치이에서 쓰는 번역은 정확하지 않다는 말이 있었는데 사실 그동안 다른 작품을 볼때 그렇게 거슬리는 내용이 없어서 잘 못 느꼈었는데 이번 하신2를 보면서 그부분에 대해 많이 느꼈다. 고대 주술관련해서 나오는 내용이 많은 내용인지라 그런 용어들 번역부분이 매끄럽지 않아서 사실 뭔말인지 이해 안가는 부분들이 많았음

이번편에서는 영이랑 궈더요랑 러브러브한 내용이 시즌1때 보단 많이 나온다 근데 우리 영이 너무 불쌍해.... 나였음 진짜 진즉 떨어져 나갔어, 진짜 영이 미워할수 없는 매력 약간 모자르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고, 착하고 싸움도 잘하고 용감하고 개인적으로 끝까지 보고나니 맘에 드는 캐릭터

진짜 시즌1에서의 마고도 좀비정말 신선했었는데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있었는데 시즌2는 그런맛이 없었음 다만 추리하는 맛은 있더라

 

아 이건 TMI인데 이번에 밀실대도탈 허지옹 나오는 마지막편 보면 나오는 학교배경 드라마에서도 나오더라 보면서 반가웠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