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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드라마 및 예능 그리고 영화리뷰/드라마

애상특종병 리뷰 아닌 리뷰

by renxing_rji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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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애상특종병이 아이치이에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보기시작했다

지금 아이치이 한국판에 4회까지 한글자막 달려서 무료 공개되어있다

그래서 4회까지는 자막이 있는 상태로 봤고

그후에는 나는 다른 사이트로 중국어자막만 있는 상태로 최신화인 12화까지 다 봤다

세세한 내용은 리뷰 안하고 전제척인 느낌만 리뷰해보자면

 

제 리뷰는 항상 그렇지만 TMI 듬뿍 그냥 개인적인 생각일뿐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시길

 

얼핏얼핏 약간 태후의 느낌이 난다 비슷한 장면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莫名其妙한 느낌

여튼 일단 남주 황징위 이미지상 정말 군인역활 잘 어울리긴하는데....

갠적으로 청춘창세기때가 더 좋은듯 장난기 있고 듬직할땐 듬직한 그런 모습

근데 애상에서는 츤데레같은 느낌인데

물론 장난?치는 장면있는데 미소 거의 없고 무표정으로 해서.....

근데 후반부로 갈수록 미소짓는 횟수 늘긴했...

여튼 이와중에 미소 살짝 지어주면 그게 얼마나 설레....ㅋㅋ

캐릭터 자체가 무게감있고, 그런거라 이해는가는데

나는 장난칠땐 살짝살짝 미소도 짓고 어 그런게 더 설레는편이라

그리고 이심 너무 빼락빼락소리만 지른다는 느낌이들어서.....

보는데 당돌한 캐릭터를 표현하려는건 알겠지만 굳이 저렇게 소리를 질렀어야했는가.....

소리지르는거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었는가 라는생각이 들었다

근데 내가 이렇게 보고있는데 엄마가 옆에 지나가시다가

1~2분정도 살짝보고 지나가는 말로

남자애는 웰케 목소리를 깔고 반면에 여자애는 넘 카랑카랑하니?

좀 따로노는 느낌이다얘 라고 하고 지나가셨다

모르는 사람이 잠깐 봤는데도 저런 말이 나올정도라면 말다했지.....

황징위 목소리 자체가 원래 낮은건 알겠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유독 더욱 내리 까는 느낌이 있긴있음

근데 뭐 나는 낮은 목소리 좋아하는사람이라 그렇게 거슬리진 않는데

반면에 이심이 너무 카랑카랑해서 더욱 카랑카랑하다고 느낄수 밖에 없는거같음

쓰다보니까 너무 이심을 안좋게 썼는데 난 이심을 싫어하지않음

이심나온 다른드라마들도 봤는데 유독 여기서 카랑카랑한거같아서.....

 

그리고! 중간에 10회쯤인가?부터 11회까지

자꾸 니시랑 태후이야기해서 좀 그렇긴한데,

군인소재의 드라마에서 빠질수 없는요소가

여주와 남주가 같이 어려운상황에 처하면서 한층 가까워지는 그런 포인트가 있지 않는가

니시랑 태후 둘다 지진현장에서 같이 극복해나간것처럼 여기서도 그런걸 원한거같은데

애상에선 장마철 홍수에 취약한곳으로 가는설정인데 사실 여기서 뭘 크게 얻은거같지않아

니시에서 나는 사실 이 지진요소때 정말 인상깊게 봤는데,

약간의 감동도있고, 주인공들의 감정신들도 너무 잘어울리고

적당히 긴급함도 느껴지면서 멋있기도하고 뭐 여튼

근데 결론만 말하자면 애상에 그런건 없음 

물론 두 주인공이 이로인해 조금 가까워지긴하지 근데 생각보다 뭐 없음

그리고 멋있는 장면도 별로 없고... 그리고 뭣보다 내용이 없어서 그런지 짧았음

또한 황징위가 대장이라 명령해야하는 씬이 많았는데

비소리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큰소리로 외쳐야하는 부분이 많았다

보면서 안쓰럽다 라는 생각만 듬 저 씬 찍고 목나갔겠는데? 라는 쓸때없는 생각

여튼 특히 거슬리는게 그 재난현장에 가자마자 사건이 터지는데

버스 운전해주시는분이 빗길에 타이어가 터지면서

핸들에 갈비뼈를 부딛히고 그 갈비뼈로인해 폐가 찢어진상황인거같음

(언어가 짧아서 확실친않은데 대략 그런느낌)

당장수술을 해야하는데 지금있는 의사가 여주랑 여주동기

근데 얘네 레지던트라 단독 수술경험 없음

그래서 머뭇거리고 결론은 수술을 했고 성공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피는???

아무리 긴급 수술이라지만 피가없이 어떻게 수술을 할수 있는거지???

니시에서도 이런 긴급 수술장면이 나왔는데

그때 제일 먼저 혈액 구하는 장면이 나왔었고

주위 사람들이 현혈해준다는 그런 스토리를 다뤄 줬는데

기는 그런거 일체 하나도 없이 바로 수술

내가 생각이 많고 예민한거 일수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수술하면 제일먼저 확인하는게 피인거같아서.....

뭐 여튼 그랬다고 

 

그리고 중드 특징중 하나가 주변 서브커플 보는 재미도 있는데

여긴 서브 커플이 누군지 몰겠어

여주 절친이 여주 전남친 좋아하고, 전남친은 여주 아직포기 못한상태이고

남주 전 대장의 아내와 아들을 남주가 돌보는데

여주 병원 담당과장의사?선생님? 이분이 전대장 아내분 좋아하는거같은데(이것도 12회쯤에서야 뭔가 언급)

그리고 이 담당과장의사의 동료중에 다른과 여의사랑 예전에 사귀었다가 헤어진상태인데

이 여자의사도 다시 이분한테 대쉬하려는것도 있고

여튼 서브커플 꽁냥거리는거 보는것도 중드의 한 매력인데 그 매력이 애상엔 없어서

 

결론적으로 엄청 못볼만한건 아닌데 그렇다고 엄청 재미있다는 아니고 기냥저냥 볼만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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