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음
저번에 시즌 1편을 보고 2,3을 볼까 말까 고민 했었다
찾아보니까 시즌1은 그냥저냥 볼만한데 시즌2는 돈만 많이들이고 그닥 재미는 없다는 말이많아서....
그래서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별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가 그냥저냥 봐줄만했다.
시즌1과 느낌은 비슷하다. 이번 시즌의 배경은 미국, 근데 중국드라마라고 미국 사람들도 영어보단 다 중국어씀
어찌 되었건 당인은 너무 왈가닥하고 푼수에 눈치없지만, 싸움 맡아서하고 가끔 번뜩이는 아이디어주고, 주로 진풍이 사건해결하고 근데 이 영화는 매번 뒤에 반전이 있는거 같다.
1 에서도 범인 잡긴했는데 범인이 범인이 아닌것처럼
2에서도 문제 해결 다했고, 범인 잡았는데 이번엔 물론 범인이 맞아 근데 그 범행중에 한개는 잡힌 범인이 한 짓이 아님
그래서 이 영화는 끝까지 봐야하는구나 란 생각이 그래서 나름 볼만 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너무 억지스런 영화적인 요소가 많아 주인공들이 다급하고 위험할때 항상 진짜 갑자기 뜬금없이 조력자들이 등장함
이번 시즌에서 범인이 쓴 부적과, 음행오양 요소부분은 흥미로웠다 근데 나머지는 그닥.....
아 그리고 작년에 抖音(중국틱톡)에서 리커요(立刻有)가 유행했었는데(뜻이 立刻有의 병음이 lì kè yǒu 즉 like you 너 좋아해라는 뜻) 그게 여기 나온거 였음
그리고 극한도전에서 본 쉰거(이름이 王迅인데 극도에서 사람들이 迅哥라 불러서 나도 그게 습관됨)랑
췌서에 경호위(녕의 호위무사)역 맡았던 배우분 나오셔서 반갑
시즌 3도 한가 하고 볼거없다 할 때 시간날 때 봐야지, 이 영화는 진짜 아무생각없이 기대 없이 가볍게 보면 좋은 그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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