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화권 드라마 및 예능 그리고 영화리뷰/드라마

사방관 후기

by renxing_rji 2024. 11. 23.
728x90
320x100

 

단건차 나온대서 본 사방관 후기

 

📖 원작 진점의 소설 서역열왕기陈渐《西域列王纪》

🗓 24.08.23

📽 총 37부작(+번외1)

📡 아이치이

👩‍👦‍👦 단건차, 주의연

🎞 옹나라 사방관 특별고문인 원모가 거류증없는 언락국 유목민 아술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

* 결말 및 스포있음

 

보니까 사방관이란 지금시대로 치면 외교부 정도 될듯

세금처리도하고 입국처리도하고 각나라 사신들관리도하고

외교관처럼 다른지역으로 파견나가서 국가일도 처리하고

 

인물 소개는 다른 분들이 많이 한거 같으니

나는 보면서 떠오른 생각 위주로 적어볼 예정

 

단건차 때문에 시작한 드라마

여주분은 풍견에서 인상깊게본데다가 반전인생에서도 좋게봤어서

익숙한데 그래서 둘다 호감이였음

 

개인적인 생각인데

근데 둘의 캐미는 아에 없는건아니지만 그닥 잘 붙는거같진않았

둘이 따로놓고보면 매력있는데....

단건차를 좋아해서 그런거 아님!!

 

그리고 뭔가 단건차를 본격적으로 파보진않아서 틀릴수도 있는데

내가 느끼기엔 본체 자체가 장난끼가 많고 능글능글 맞은 성격같던데

원모가 딱 그자체였던거같다

다만 극중에서 가끔 너무 과해서 오글거렸

 

그리고 가끔 허당끼 있고 되게 멍청해보이는데

사실은 꾀가 많고 머리회전이 빠르다는거!!!

가끔 진지해질때 멋있다 하고 빠질뻔할때 다시 장난끼있는모습으로바로 돌아와서 좀 깨긴함

 

초반엔 진짜 웃기고 익살스러운장면이 많았는데 끝으로갈수록 익살스러운 장면보단

진지한장면이 많아지긴함

 

여주 사실 여기서 이쁘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처음엔 워낙 왈가닥으로 나와서

근데 목욕씬에서는 이뻐보였음!!!!

뭣보다 공주 표식 발목에있는게

웰케 이뻐 보이는지 나두 하고싶....

위지화랑 왕곤오

사실 얘네 둘은 초반에는 별루였는데 볼수록 매력있는 캐릭터들이였따

 

왕곤오 처음엔 되게 유두리없는 딱딱한인물이였는데

원모네랑 지낼수록 사람냄새나서 좋았음

위지화 말괄량인데 의리있고 매력넘침

사실 처음엔 비호감이였;;; 근데 다보고난 지금은 좋아하게됨!!! 매력이쏘!!

왕곤오가 나이가 좀 있어보여서 둘의 캐미가 없는줄알았는데

볼수록 어울리는것같기두

그리고 사방관 동원의 캐미도 좋았지만

특히 원모,아술,위지화,왕곤오

요 넷의 캐미 최고!!!

각자의 능력이 다르고 포지션이있어서 되게 잘 맞는거같음

 

요분 이름은 잘모르겠지만

(사방관에서 역할이름 말구 본명)

사극 드라마에서 워낙 자주 보여서 익살스러운 연기 최고

약간 감초같은 느낌 갠적으로 이분 호감

서원의 안수의랑 소소

안수의 처음엔 아는거 많고 자기밖에 모르고 잘난체 하는 샌님인줄알았는데

약간 허당끼있지만 진지하고 점점 성장해나가는 모습보여줘서 매력있었음

소소 이쁘던뎀

소소는 처음부터 끝까지 안수의편이였구

서로 좋아하는걸 너무 늦게 깨달았....

소소가 죽어서 둘이 안이루어져서 약간 슬펐

 

 

백의객 어디서 많이 봤다했는데 장상사에서 도산경 친구로 나왔었넴

다미왕자 약간 느끼한거같은데 은근 매력있는거같기두

그리고 사실 다미왕자 뭔가 나중에 아술을 사이에두고 원모랑 대립할 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싱겁게 끝나고

오히려 도움주고 깔끔하게 끝나서 약간은 시시하면서도

한편으론 좋은사람이라 좋았던거같음

몇개 반전포인트 있음!

 

아술이 공주였다!!!!!!

강부사 나쁜사람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좋은사람이였고

 
백의객이 주변인일거라 생각은 했지만 칭아일줄은 몰랐고

이것보다 더 충격은

백의객이 아술이랑 배다른 형제라는거

다미왕자 처지가 그래서 도움요청했을때 안 도와주는거 이해했구 거기서 끝날줄알았는데

마지막에 큰 도움준거가 의외였

백의객 숨겨진 주거지 지도주고 마지막엔 파병까지

(관련장면 사진은 못찾겟...)

 

마지막에 원모 죽을때 아술이 너무나 서럽게 울길래 뭐지 진짜 죽나? 했는데

다 짜고친 고스톱이라는거

도통의 수하가 알고보니 강부사가 심어놓은 사람이였고

얘가 아술의 소꿉친구였다는거

중간중간 이렇게 반전있어서 볼만은 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재밌다는 생각은 못받았....

 

그리고 원모랑 아술이 약간 억지웃음짓게 만드는

오버스러운 행동들이 어쩔땐 웃겼지만 너무 과해서 약간은 부담스러웠음

 

그리고 생각보다 둘이 달달한 씬은 많지 않았음

특히 마지막쯤에 둘이 결혼식하고

꽁냥거리는거 거의 없음

다른 드라마들은 마지막때 결혼식하고 꽁냥거리는거 좀 보여주는데

여기는 생각보다 없음

결혼식하고 몇개월 뒤로 넘어가서 임신한거 보여주고 또다시 몇년뒤로 넘어가서

6~7살정도 되보이는 애가

원모네 집 그네에 앉아 있는걸로 끝

 

고로 남주여주 달달한걸 원하시는분들에겐 많이 아쉬울 듯

그리고 위지화랑 왕곤오는 어떻게 되었는지도 안나옴

둘이 같이 장군이 되어 임무수행하는거 같긴한데

둘이 결혼했다 뭐 이런말은 없었음

 

근데 중간에 원모가 잠입수사?할때 분장하는데

요 쫌생이 코수염 웃긴데 왜 귀여운지

 

 

 

코수염 떼면 떼는대로 또 귀엽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728x90
320x10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