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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드라마 및 예능 그리고 영화리뷰/드라마

당조궤사록2 : 서행 후기

by renxing_rji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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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시작 했단 소리에 바로 시작했으나

이번시즌 재미가 아에 없는건 아닌데 왜 이렇게 진도가 안나갔는지.....

틈날때 조금조금씩봤는데 조금보다가 뭔가 흥미잃어서 멈춰멈춰보다보니 끝난지 한참만에 다본

이거 시즌2나오고 바로 시즌3작업들어갔다고는 들었는데 그정돈 아닌거같.... (개인적인생각)

🗓 24.07.18

📽 총 40부작

📡 아이치이

👩‍👦‍👦 양욱문,양지강

🎞 태자가 왕이 되긴했으나 태자(왕)파 vs 공주파 사이에 낑기게 된 소무명과 노릉풍은 좌천당해 지방으로 내려가면서 여러번 죽을고비를 넘기며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나가면서 벌어지는이야기

 

개인적으로 폐지사가 왜이렇게 매력적인지 저 캐릭터가 약간 감초역할인것같음

샤오홍슈에도 보면 팬아트 있고 이런거 보면 꽤 인기 있는거 같음

 

* 결말 및 스포있음

일단 노릉풍이랑 소무명 둘이 공주와 태자사이 세력싸움에 애매하게 낑겼음

시즌 1 보면 노릉풍이 공주의 숨겨진 아들인걸로 판명됨

노릉풍이 대놓고 공주를 엄마로 대하진 않지만 그래도 마음이 가는 듯

그리고 공주는 그동안 못 챙겨준걸 지금에서라도 챙겨주고 싶어함

근데 한편으론 노릉풍이 태자의 신임을 얻고 있는 상황이였음

태자는 노릉풍이 공주아들인진 몰랐고

그러다가 이번시즌 사건 1편이 절 벽화 사건인데 이때 공주가 위험에 처해서

노릉풍이 엄마라고 부르면서 공주를 구했는데 이걸 태자가 들은거 같음

 

그래서 태자가 지방으로 멀리 좌천시킴

이와중에 소무명은 노릉풍을 구해보겠다고 조치를 치한게 잘못되서

오히려 양쪽의 눈엣가시가 되어 얘는 관직을 다 잃고 도성에서 쫒겨남

 

그래서 소무명은 노릉풍의 사법참군이라 하나?

용어가 갑자기 생각안나는데

현대어로 치면 집사까진 아니고 개인 고문 같은 느낌이랄까?

여튼 그렇게 노릉풍,소무명,앵두,배희군 이렇게 같이 지방으로 떠남

추후에 폐지사랑 합류

 

발령 받은 지방으로 가면서

도처에 계속해서 끊임없이 사건이 벌어지는데 그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와중에 공주파랑 태자파에서 보낸 암살객들이 노릉풍이랑 소무명을 노려서 다치기도함
그렇게 힘들게 발령지에 도착해서도 순탄치 않았음

몇개의 사건을 끝내고 적응할만하니까

갑자기 과거 태자인 왕이 다시한번 도성으로 불러냄

그래서 다시한번 도성으로 떠나는 걸로 시즌2는 끝이나는데

그 올라가는 길에 벌어지는 이야기가 시즌3일것 같다

그리고 이번시즌에선 전설속의 동물들이 많이나왔다

시즌1때도 조금 나왔던거같은데 이번시즌에선 유독 많이 나옴

마왕,크라켄,코뿔소,여러가지섞인동물 등등

 

또한 이번시즌에선 열받는 에피소드가 몇개 있었음

그중 마지막 에피소드가 제일 인상깊었음

이 아이가 너무 불쌍해

그리고 왜 이렇게 꼬아놓고 꼬아놨는지

정신 안차리면 약간 헷갈릴수 있을지도 모르겠

유독 이번시즌엔 이렇게 꽈놓은사건들이 많았음

범인 잡아 해결한줄알았는데 풀리지 않는 사건이 조금 남아서

조금더 다시 수사하고 이런게 많았다

그래서 그런가 약간 지루한감이 없지 않아 있는듯

 

그리고 거의 마지막쯤에 설환이 돌아왔음!!

시즌3에서는 6인 완전체로 활동할듯

그럼 이번시즌의 에피소드를

간략하게 이야기 해보자면

1. 항마변

절의 벽화 속 마왕이 현실속에 출현

2. 오소작의 죽음

도굴꾼을 막기위한 장치만드는 장인의 살인

3. 폭설마가점

폭설로 인해 우연히 들린 산장의 비밀

4. 천중도

천중도의 비밀. 배, 크라켄, 반란

5. 통천시(코뿔소)

3번의 반란군의 이야기 이어서

6. 운정취(술)

야시장의 비밀

7. 상선방에서 온편지

바람둥이의 결말

8. 공양인

순장같은 장례식 문화

 

생각나는대로 적어 약간 뒤죽박죽일 수 있음

그리고 드라마 속 용어가 생각이 안나서 내 맘대로 지칭함;;;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

이번시즌은 결말들을 약간 꽈놓은 경우가 많아서 다는 못적고

결말이랑 키워드 위주로 적어볼예정

 

<1-6회>

항마변

절의 벽화 속 마왕이 현실속에 출현

공주의 엄마를 기리기위해

공주가 한 절에 엄마 기일에 맞춰서 벽화를 하나 그리게 시킨다

근데 근데 이 그림그리는 사람이 다 그려놓고 몇달인가 몇주째 눈동자를 그리지 못하고 있었음

영감이 없어서 못그린다나 어짼다나

이런저런 핑계만대고 맨날 술만마시고

그 와중에 사람을 죽이고 간을 가져가는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근데 이게 벽화속에 있는 마왕이 나와 일을 저지른다는 소문이....

여튼 이사건을 해결하는 와중에 처음에 언급했던 공주 구하는일이 벌어짐

다 이야기하면 내용이 길어지니까

대충 범인은 화가의 조수였음

맨날 자신을 무시하는 화가를 뛰어넘기위해 이런일을 벌인거였는데

유약인지뭔지 하는 물감으로 그리면 생명력있는것처럼 보일수있는데

이걸 만들려면 사람의 간이 필요했는데 그걸 마 장군이란 사람을 꾀어내

최면걸고 외관을 꾸며내 마왕이 살아난것처럼 꾸민거였음

 

 

<7-12회>

오소작의 죽음

도굴꾼을 막기위한 장치만드는 장인의 살인

시즌1때 나왔던 애가 나온다

과거고시 공부하던사람인데 부인 죽어서 정신나갔던

이 사람 결국 잘되서 관직받았는데 경험이 없어서 어리버리한 듯

여튼 막 한 마을에 부임해서 왔는데 죽은 자신의 아내와 똑같은 사람을 발견

근데 이미 기혼자였음

심지어 자신과 성이 같은 사람 독고성을 가진 사람이였는데

이 사람이 오소작(현대어로 치면 부검의)도굴꾼을 막기위한 장치를 만드는 장인이였음

어쩌다보니 둘이 호형호제하게 되었음

근데 그다음날 이 사람이 자신이 만든 인형에게 찔려 죽었음

얘도 다 이야기하면 길어지니까

결론은 자살

 

 

13-16회

폭설마가점

폭설로 인해 우연히 들린 산장의 비밀

폭설을 뚫고 나가는데 한 산장을 발견

근데 분위기가 이상해서 그냥 지나치려다가 그 산장에서 폐지사를 만났고 거기서 하루 묵기로 한다

그 산장엔 여주인이있었는데 성격이 조금 이상한거 같음

갑자기 여주인이 목숨을 가지고 손님과 내기를 한다 그러다가 내기에서 져서 죽음

이 와중에 갑자기 길을 지나가던 다른현 현령이 들어오고

다들 혼비백산하며 일단 여주인 시체를 숨긴다

목숨을 가지고 내기를 하는건 불법이였고 그걸 지켜본자들도 동조하는걸로 같이 죄가 되기에

여튼 그렇게 숨기고 빨리 현령이 지나가길 바라는데

또 하나의 살인사건이 일어나 현령이 자신이 이 일을 해결한다고 설처댄다

근데 알고보니 이 현령이 가짜현령이였고... 근데 이 현령 많이 나쁜 사람은 아녔음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고 사실은 의로운 사람이였음

 

여튼 죽은줄 알았던 여주인이 사라졌고

알고보니 도굴꾼의 여자식이였고

거기가 전설속의 반쪽혀사리가 묻혀있는곳이라

도굴꾼들의 본 거지였고 뭐 이런 에피소드

그리고 이 잘생긴 사람이 진짜 이현의 현령이였음

여기서 그 도굴꾼들을 처단하고 혀사리를 찾았음

그리고 이현령이 노릉풍에게 부탁하길

다른 반쪽혀사리가 있는 절에 완전체로 있을수 있게 가져다줄수 있겠냐고

그래서 그렇게 그 절에 가게된다

 

 

17-18회)

천중도

천중도의 비밀, 배, 크라켄, 반란

절로 가려면 이 강을 건넜어야했는데 이 마을의 분위기가 좀 이상함

그리고 낮에는 배가 운영을 안한다고 함

밤에만 운영한대서 어쩔수없이 근처 여관에서 밤까지 기다린다

근데 여기 여관도 좀 어딘가 이상한거 같음

그러다가 지나가는 현령을 만났고 어쩌다보니 안면을 텼음

그렇게 밤이 되었고 배를 탔다

분위기가 이상했고 조금있다가 어지러움을 느끼고 다들 쓰러지는데 희군만 안 쓰러짐

알고보니 낮에 먹은 술에 문제가 있었던것

 

나쁜놈들이 현령을 갑판으로 데려가 죽이려한순간 노릉풍이 나타나 나쁜놈들과 대치

노릉풍이 나타날수 있는 이유는 쓰러지기 직전 폐지사가

희군에게 해장구슬을 사용하라고 언질해줬고

소무명은 그걸 노릉풍에게 제일 먼저 사용하라고 알려줬기 때문

 

여튼 대치하다가 나쁜놈들은 돛줄을 끊고 바다속으로 뛰어들었음

알고보니 앞쪽에 소용돌이가 있었고

여기 전설의 동물인 크라켄이 출몰하는 지역이였기 때문

배위에 남은사람들은 당황했지만 이 사람이 자신을 한번 믿어봐달라고 해서

어딘가 정신이 이상한거같지만 이사람을 따라서 그 위기를 벗어날수있었음

근데 이사람 진짜 이상한 사람맞았음

한 소설에 빠져선 그 소설처럼 달에 가겠다고 다 죽음으로 내몰뻔했음

 

근데 나중에 정신차리고 현령이랑 같이 떠났음

떠나기전 현령이 노릉풍에게 대리증?같은거 하나 써줬음

왜냐하면 노릉풍은 지금 관직을 받지못한 상태이기도하고

다른현에선 다른 현령이 힘을 쓸수없는 상태인데 앞으로 가는길에 사건사고가 많기 때문에

그 수사할수 있는 대리증같은걸 준거였음

여튼 여기가 알고보니 반란군의 주거지였고

얘네는 이런방식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말과 무기를 챙겨 반란을 준비해왔던것

얘네 어깨엔 코뿔소문양이 그려져있었음 이번기회로 얘네는 잡아 들이긴했음

근데 얘네가 의미심장한 말을 했고 이사건은 그렇게 끝

 

 

 

19-24회)

통천시(코뿔소)

3번의 반란군의 이야기 이어서

드디어 절이 있는 현에 도착

여기 에피소드도 정신없는데

일단 이 여자가 가정폭력을 당함

참다 참다 못해 남편을 청부살인하려함

근데 알고보니 과거 죽은 통천서 수장의 딸이였음

그리고 통천서라는 코뿔소닮은 전설의 동물을 다룰수있음

그치만 이여자는 평범하게 살고 있었음

통천서는 반란군임

통천서단원은 어깨에 코뿔소문신이 있음

이 남자는 통천서를 부활시키는 일등공신이였는데

사실 얼굴 반반하고 조금 잘생기긴했는데...

진짜 이놈도 나쁜놈

수장의 딸 이용해먹고 자기사리사욕챙기려함

얘가 통천서를 이끌고 성을 공격하는데

결론은 수장의 딸이 정신차리고 통천서를 다시 원래있는곳으로 되돌려 보냄

그리고 얘는 노릉풍이랑 싸우다 죽음

정말이지 죽어서 다행

요 대장장이 멋있음

통천서 일등공신인 애가 얘를 포섭하려했는데 끝까지 뚝심있게 버팀

그리고 노릉풍에게 자신이 만든 칼을 줬음

그렇게 사건을 처리하고 반쪽자리 혀사리를 줘서 완전체가 됨

근데 대장장이 이분 묘하게 이희준배우님 느낌나는건 기분탓일까....;;;

25-30회)

운정취(술)

야시장의 비밀

이 에피소드도 쬐끔 짜증남

일단 드디어 발령받은 현에 도착

근데 여기 현은 조금 이상한게 원래 다른 현엔 밤에 통금시간이 있는데 여긴 밤새 야시장이 열림

전 현령의 업적이라고 함

노릉풍은 기존에 있던 사람들과 기싸움을 하고 점차 자신만의 방식으로 적응해가고 있었는데 볼수록 이상

사건기록들도 많이 없고 실종사건도 유독 많고

그러던 중 한 여자의 실종사건을 맡게 되는데

이 여자의 남편은 약초를 캐는사람인데 몇개월전인가 몇년전에 약초를 캐다가

낭떨어지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쳐 일어날수가 없다고함

근데 치료를 거부하고 침대위에서만 생활하고

그 생활비를 벌기위해 여자는 춤을 추고 열심히 남편을 돌보는데

이 여자는 남편에게 지극정성인데 남편은 오히려 이 여자에게 차갑게만 대함

 

중간내용은 다 생략하고

결말만 말하자면

이 남자 다리 다친거 쇼였고

여자가 자신의 지인과 놀아나는거같아서

그거 떠보려고 저 GR한거....

 

근데 이 여자는 한번도 그런마음을 가져본적이 없었고

이 여자에겐 남편뿐이였는데

근데 실종되기전에 나쁜놈들한테

몇번이나 성추행 당할뻔해서 간신히 빠져나와 놀란가슴으로 남편한테 가는데

남편이 자리에 없는걸 알고 이사실을 알고 되게 배신감 느끼고 속상해하다가

문신사에게 가서 등에 전신 문신을 맡기는데 얘도 나쁜놈이였고 그렇게 붙잡혀 술독에 같히게 됨

 

그리고 이 마을에 실종사건이 많았다고 했잖슴

실종사건을 알아보다보니 야시장과 관련된걸 알게되었고

여기서 납치해서 술독에 가둬 정신을 몽롱하게 만든다음신분을 알아볼수 없게 얼굴을 뭉개뜨려서

다른현에 노비로 팔아넘겼던것

그리고 전 현령이 나쁜사람인줄알았는데 그 누구보다 정의로운 사람이였음

이분이 노릉풍 많이 도와줌

그리고 노릉풍 대신 노릉풍역하다가 결국 죽음

이 회차는

저 여자 남편정말 쪼잔하고 몹쓸놈이였고

이 와중에 이 여자에게 남자들이 성추행하는게 화가났고

전 현령이 좋은사람이였는데 죽는게 맘아팠던 그런 에피소드

 

31-35회)

상선방에서 온 편지

바람둥이의 결말

와!!! 진짜 여긴 분노주의

 

이 남자가 죽어서 이 남자의 죽음을 파해치는 내용인데

근데 죽어도 싼!!!

이 남자에겐 과거 결혼하기로 한 여자가 있었다

근데 돈많은 여자가 남자에게 관심이 있었고

그쪽 장인어른이 얘를 이쁘게 봐서 다 물려주기로 함

그래서 결혼하기로 했던 여자를 몰래 약으로 죽임

장례식도 아주아주 대충 치뤄줌

그리고 돈많은 여자와 결혼해서

여자쪽 사업 이어받고 사는데

개버릇 남 못준다고

현재 와이프에게도 몸에 좋은 약이라고 하면서 몸을 약하게 만드는 약을 먹임

이 약을 먹으면 자는데 자는 동안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다닌다

 

그러다가 한 여자가 임신했고

이로 인해 이 여자 부모님이 화병나 죽고

지금 와이프가 있어서 정실로는 못들이고 몰래 첩으로 들여줄테니 기다리라고

이 와중에 와이프 몸종에게도 손대서 거짓된 희망을 주면서

지금 안주인 오늘 내일 하고 있지않느냐 빨리 죽게되면 네가 안주인이 될거니

이런말로 꼬득이는 말로 직접 약도 먹이게 만들고

그리고 또 다른 부자집 여자 꼬셔서 지금 와이프가 오늘내일한다

그쪽에게 마음은 있지만 그래서 지금 당신의 마음을 받아줄순없다

죽고나서도 조금 기다려달라 사람이 어떻게 바로 다른사람에게 갈수있겠느냐 같은

사람 좋은말로 꼬시고있는 중이였어요

 

그러다가 절친이 너랑 결혼할뻔한 여자(제일 처음 죽인여자)의 혼을 불러올수 있는데 해보겠냐고

그래서 만나봤는데 정말 똑같은거 그래서 다시한번 빠져들었음

근데 알고보니 그 첫번째 여자가 죽은게 아니였음

즉 지금 만나는 여자가 10년전 그 여자

당시 관에서 간신히 빠져나와 10년간 떠돌아 다녔었음

근데 이제와서 복수하는 이유가 자기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나타나지 않게 하려는 이유

그렇게 이 남자에게 이용당한 여자들이 모여서 이 남자에게 복수를 함

노릉풍과 소무명은 진상을 다 알게되었지만 차마 누구하나 잡아들일수가 없었음

그러던중 흑두라는 애가 자진고백해서 사건은 그렇게 마무리가 됨

흑두라는 애가 과거 연쇄강도살인했던 경력이 있는데

세번째 여자(임신했던)에게 구애하던 중이였는데

내막 다 알고 얘 대신 죄를 뒤집어 써준거같음

그렇다고 확실히 나오진 않는데 그런 분위기

에초에 흑두가 용의자로 잡혀있기도 했었어서 더이상 파해치지 않기로....

 

36-40회)

공양인

순장같은 장례식 문화

개인적으로 이 에피소드가 제일 맘아팠음

 

그렇게 전 사건을 해결하 적응해나가나 싶었는데

갑자기 조정에서 옆동네에 옆나라에서 주는 하사품이 들어오는데

이걸 책임지고 도성으로 가지고 올라오라는 명을 받음

그래서 옆동네로 다같이 떠남

그렇게 도착하자 한 꼬마아이가 되게 똑부러지게 동네 소개를 해줌 인상깊었음

여튼 그렇게 구경하고 그마을의 현령의 안내를 받아 그 마을의 부자의 호의로 그집에 머무르게 된다

그 부자집의 전통은 우리나라로 치면 순장같은 장례문화가 있었음

가주가 60세가 되면 무조건 무덤동굴로 들어가 입구를 다 막고 그대로 죽음을 기다리는 그런게 있었음

들어 갈때 좋아하는 하인도 데리고 들어갈수 있다 그랬던거 같...

여튼 이때가 다음날이 60세가 되서 무덤들어가야 하는 날이였는데

근데 새벽에 자객이 들어 죽을뻔했음

이 사건을 파해치다보니 데릴사위짓이였고

 

이걸 파해치던 중 또 하나의 살인사건 일어남

이집 막내 아들이 사망

이 막내 아들이 알고보니 처음에 마을을 소개해줬던 똑부러지는 착한 아이였음

여튼 이 사건을 파해치다보니 유산을 노린 얽히고 섥힌 사건이였음

일단 이 남자아이가 친자식이아니였음

하지만 남자아이의 친엄마가 이 아이를 이용해 재산을 꿀꺽하려는 속셈이였고

이 여자가 좋아하는 사람이자 이 남자 아이의 친부는 이 집의 집사였고

그걸 셋째 딸은 알고있었고 아버지 죽기로 한날 전날

셋째가 윗선에게 딜을 해서 전통을 바꿔놨었음

다음을 이을 유일한 남자 혈맥이 사망하면 가주가 60세라 해도 무덤에 안 들어가도 되게끔

그리고 이 사실을 아버지에게 말했으며 막내를 죽이고 이를 이용해서 아버지의 죽음을 막으려했지만

사실 셋째랑 막내랑 친하게 지내던사이라 차마 죽이지 못했음

막내에게 몰래 독을 먹일계획이였는데 먹이지 못했음

아버지는 셋째가 한짓인줄 알고 본인이 뒤집어 쓰려고 한거였음

둘째딸은 재산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지금 상황이면 유일한 남자인 막내가 많이 받으니까

막내를 자신의 남편과 함께 목을 졸라 죽였음

근데 이때 사실 막내를 목졸라 죽이지 않아도

이미 독을 먹은 상태라 시간이 지나면 어짜피 죽을 상황이였음

그걸 몰랐던 둘째네는 목졸라 죽인거였음

근데 아까 말했잖슴 셋째가 독을 먹이려 했는데 못먹였다고

그럼 독을 누가 먹였느냐 바로 데릴사위였음

 

 

역시나 돈을 노리고 그런것이였습니다

데릴사위로 들어와서 고생은 고생대로 했는데 몰래 본 유언장을 보니 고작1할뿐이라니 이해가 되질 않았다고

근데 알고보니 이시키 불륜저질러서 부인몰래 첩을 둔상태였고 이미 아이도 두명이나 낳아놓은 상태였음

어찌되었건 범인은 잡혔고 그렇게 해결

근데 막내의 일기장을 보고 진짜 맴찢.....

이 아이의 꿈은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것이였고

두번째는 자신의 가문에 내려오는 장례문화가 얼마나 대단하고 유서깊은지 잘 알고있는데

그래도 현대에는 그런풍습을 계속해서 해나가는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에게 유산이 넘어와도 일절 받지 않고 이 풍습을 타파하려한다 라는

어린아이의 일침이 어른들에게 깊은 깨닳음을 줬음

그래서 지금의 현령이 총대매고

이 가문에게 선포했고 그렇게 장례문화는 사라졌음

 

이건 글로 표현이 안되고 진짜 직접봐야하는데 애기가 너무 연기잘하는 듯

그리고 아이가 때하나 안 묻고 강직하고 순수하고 박학다식하고 이런아이가

타락한 가족에 의해 일찍 세상을 마감한게 너무나 맘아팠음

여튼 이렇게 사건을 해결하고나니 옆동네 사신이 물건을 가져왔고

그 물건을 가지고 6명 다같이

도성으로 올라오는 사막에서

이번시즌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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