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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드라마 및 예능 그리고 영화리뷰/영화

더 크리미널 마인드 공공의 적 후기

by renxing_rji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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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추리물이 너무나 땡겨서 추리물 위주로 보고있는데 오랜만에 영화보고 후기를 적어보려한다

이번에 본 영화도 최근작 아니구 예전에 상영했던 작이다

그럼 먼저 영화 정보에 대해 써보자면

2018년도에 개봉

러닝타임 124분

덩차오가 주연

 

나는 덩차오를 하하하하하라는 중국 예능에서 처음봤다

그 예능 생각보다 재밌게 봤던기억이 있어 나쁘지 않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

 

때 마침 궈징페이도 나온다!

궈징페이도 마찬가지로 하하하하하에 나오는데 이번 영화에서도 둘이 같이 나오길래 반가웠다

근데 궈징페이는 약간 까메오처럼 잠시 나온다

영화에서는 이 사진처럼 멋짐은 없... 사진이 너무나 잘나온듯;;;

 

줄거리를 아주 간략하게 이야기하자면

무관심 때문에 죽은 사람들을 대신하여 그들을 처단하는 도시의 빛이라는 네임을 가진 범인의 연쇄살인사건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아주 약간의 스포가 있음

제목이 크리미널마인드라길래 심리기술 엄청 쓸줄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런거 없다

그런거 기대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그런거 없어서 조금 실망

그리고 영화라 그런가 전반적으로 급작스런 전개가 없지 않아 있음

특히 미난이라는 여자 경찰이 너무나 갑자기 팡무에게 마음이 생겼고 그걸 표현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서사시 없이 그냥 갑자기 좋아하는 느낌이랄까?

미난이라는 캐릭터가 초반엔 되게 똑부러지고 깍쟁이이며 톡톡튀는 센 여경찰처럼 나올줄알았다(처음 분위기가)

근데 팡무를 만나고 너무나 고분고분하게 메리트없이 무난무난하게 흘러가서 캐릭터에 대한 임팩트가 없었던거 같음

그리고 나서 몇번 보지않았는데 갑자기 중간에 편의점에서 같이 라면먹는씬에서 약간 분위기를 멜랑꼴리하게 잡더니 그림자로 혼자 짝사랑놀이하는데 이렇게 갑자기 전개가 된다고?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뜬금없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갈수록 잔인한거같다

특히 거의 마지막 부분

팡무가 범인의 손가락을 입으로 물어 뜯어 절단시키고 삼키는 장면이 있다

다른건 뭐 여기선 칼보다는 도끼를 많이 휘두르는데 그거말고는 특이사항은 없는거 같다

주의할 껀 손가락 물어뜯는거?

 

이 영화 엄청 재미없단 아니지만

흠.... 그렇다고 추천까지는 아닌거같다

그래도 마지막부분은 나름 쫄깃하게 하긴해서 그것 때문에 볼만했음

마지막까지도 그냥 그랬으면 비추천할뻔

마지막 만 재미있었던 그런 영화

 

그리고 마지막에 미난이 콕 찝어말한

미난 이렇게 끝내자 가

(米楠就这样吧 / 그냥 이렇게 하자)

무슨뜻인지 모르겠다

그걸 왜 굳이 언급을 하면서 끝낸건지

그리고 에초에 본 스토리에서는 언급하지도 않았고 마지막에 사건 다 정리 된 다음에 회상장면으로 넣어주는건데

왜 그런건지 이해가 안 간다

설명도 안해주고 저대로 끝난다

불친절한 영화같으니라고.... 나는 이런거 싫어하는 섀럼이라;; 기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 확실한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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