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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일기

침향여설(沉香如屑) 소설 절반 읽은 후기 _ 야란산편

by renxing_rji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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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여설(沉香如屑) 후기 후일담 _ 소설,오디오북,표절... - https://taomint95.tistory.com/m/125

침향여설(沉香如屑) 후기 후일담 _ 소설,오디오북,표절...

작년에 침향여설(沉香如屑)을 넘나 재밌게 봤던터라 아직까지 기억하고있지 다만 번외편없었으면 응?할뻔 여튼 성의의 신작에 관련된 자료를 찾다가 발견한 침상여설의 자세한 소식들....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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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침향여설을 중국에서 하고있을때부터 접했기에 무자막으로 봤었다.
그래서 등장인물들의 이름 중국발음이 익숙함 근데 소설 읽을때는 한자 발음으로 적어주셔서 조금 안 익숙했음
그나마 颜淡 안담은 옌단, 唐周당주는 탕저우 이둘은 비슷해서 괜찮았지만 余墨 여묵은 위모, 应渊 응연은 잉위안 이둘은 조금 어색어색
 
그리고 드라마를 본지 1년이 다 되가서 세세한 내용은 약간 가물가물함
그래서 류유양이 이렇게 나오는 비중이 높았나 싶음
일단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을 두서 없이 적어보자면 위모를 자꾸 드라마속 이미지로 생각하게 되서 몰입이 잘 안됨 사실 드라마 속 위모는 내스타일이 아니였음.
위모 드라마에서는 함부로 살생 안했던거같은데 소설은 첫장부터 얄짤없이 잔인하게 살생 툭하면 배반으로 가름
또 왜 중국 네티즌들이 위모vs잉위안 인지 알겠어 소설속 위모는 박력터짐!!
그리고 드라마에서는 위모와 옌단 친구사이로 나왔는데 소설에서는 주종관계로 나오네
물론 야란산에서는 드라마에서도 주종관계가 맞긴한데 그래도 둘이 거의 친구처럼 지내는데 여기선 아에 딱 선이 그어져 있는느낌
그리고 소설은 야란산 이야기 부터 시작함 드라마는 천계이야기부터 시작했던거 같은데
한 46~7화 부터 천계이야기로 넘어감
근데 천계이야기전까지는 등장인물들의 감정씬 별로 없음
그냥 옌단이 위모를 약간 좋아하는거같다 라는 느낌정도 그리고 위모도 옌단을 좋아하는거같긴한데 뭐 이렇다 저렇다 할 씬이 없었고, 드라마에서 위모가 용어가 생각이 안나는데 흑진주같은거 강에 던저버려서 옌단이 강에 뛰어들어 주워오는씬 그거에서 위모가 약간 감정 비추는거 말고는 딱히 감정을 보여주지 않음.
드라마에서 위모느낌은 약간 친절하고 친근하고 따듯한 분위기였는데 소설속에서는 차도남느낌 차갑지만 옌단에겐 따듯하긴함 하지만 말수 별로없음 말없이 묵묵히 해주는느낌
그리고 야란산이니까 탕조우때 이야기 얘도 뭐 딱히 없음
진짜 거의 옌단입장에서 써진 시점인데다가 거의 류유양이 많이 등장하고 초반에 탕조우 반짝 많이 나오고 뭐없음 굳이 감정씬 찾는다면 야시장 갔을때 그때 약간 감정 보이는거? 그거 말고는 없었던거같음
그리고 옌단 드라마 속 옌단이 더 사랑스럽고 밝은 느낌이야 여기서는 약간 그냥 철부지같고, 약간 욱하는성격있는거같고 미묘하게 다름
언니는47편쯤부터 살짝 등장하고
그 이름도 생각안나 ㅋㅋㅋ 등불악녀아직까진 등장안함 얘 드라마에서는 인간세상까지 쫓아와서 괴롭혔었는데... 소설속에서는 등장안하네 소설에서 끝까지 아에 안나올진 모르겠다 아직 천계이야기 안읽어서
절반정도 읽은거같은데 난 소설이 재미있는거같진 않음... 두드러진 감정씬도 없고, 사람들이 남주는 위모 VS 잉위안 둘중 싸운다고해서 달달하거나 특이한 씬이 있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이렇다 저렇다 할만한 특이 사항없이 야란산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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