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서 이번엔 본방으로는 못봤고 조금조금 나눠서 봤다. 처음 볼때는 자막이 없었는데 새벽에 다시 이어서 보니까 자막이 생겼더라..... 아마 저녁때쯤 자막이 올라오는거같음 물론 번역기 돌린거같은 자막이지만(근데 이게 유트브 자동번역말고 한국어로 올라온건데도 이럼) 아에 없는 것보다는 중국어로 듣고 한국어 자막으로 보면 이해 안가는 부분도 이해가 가니까 그걸로 만족
이번 회차에 대해 리뷰아닌 리뷰를 하자면 일단 진위정이 안나옴. 펑위창은 나오고, 특별게스트로 쉬카이가 나옴. 그리고 이번 회차의 컨셉은 약간 도묘필기의 모험가 느낌의 옷들을 입고 시작함. 내용도 전통 혼례식과 귀신 내용
쉬카이도 무서움 잘탐 근데 웃긴게 펑위창은 무서우면 무릎 꿇는 버릇(?)있는데 쉬카이는 스프링마냥 방방 뛰고, 쭈구려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손으로 앉는 자세를 자주취함 그래서 사람들이 너 스프링이냐고 놀려대는 뭐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다. 펑위창이 엄청 소리지르고, 무서워하는건 1회때 만큼 많지는 않았던거 같음 편집을 그렇게 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인상 깊었던 장면은 일단 중간에 촛불끄기(?)미션이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귀신들이 튀어나와서 다들 혼비백산한 장면이 있었다. 다들 놀래서 아비규환이였는데 양미 이와중에 소리 안 지르고 침착하게 있었다고, 불켜지고 나 많이 성장했어 칭찬해줘 라고 한 장면이 있었다. 근데 후에 인터뷰 하는 내용이 웃겼다. 양미가 다들 튀어나와서 멘붕오고,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그때 나는 겉으론 안 그래 보이는척하고 멋있는척했지만 사실 속으로는 엄청 놀랬고 멘붕왔었다고, 너무 놀래서 한동안 머리가 아플정도였다고....
그나저나 이번편 생각보다 재미가..... 아니 저번편도 그닥 재미없는게 이쯤되니 내가 흥미가 떨어진건지 프로그램 자체가 재미가 없어진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닥 엄청 재밌다아니여서 리뷰할 생각도 그닥 안들어서 이번엔 여기까지만 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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